눈물의 여왕 10회 패션 다시 보기
안녕하세요. 4월 7일 방영되었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다들 잘 보셨나요? 저는 요즘 주말이 정말 기대된답니다.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선남선녀인 주인공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앞으로 6회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라도 주인공들의 패션을 분석해보려 합니다.
우선 눈물의 여왕 10회는 용두리에 내려간 퀸즈일가 에피소드의 연장선인데요. 악역인 윤은성이 홍해인을 보러 용두리에 오고, 이를 알게 된 백현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홍해인은 결혼을 승낙하는 척 윤은성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합니다. 백현우는 뒤늦게 와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홍해인은 기자회견 단상에 올라 윤은성이 자신을 협박했고, 자신은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기자들이 무조건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겁니다. 이렇게 10회는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눈물의 여왕 김지원 배우님의 패션을 모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 10화 패션
그동안 배우 김지원 님이 입은 옷이 80벌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벌 패션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10회에 김지원님이 입고 나온 검정색 니트를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다친 백현우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홍해인이 나오는 장면에서 입은 옷은 바로 톰브라운 제품입니다. 가격은 149만원입니다. 제품명은 RWB CUFF FINE NERINO TEE입니다. 반팔 소매에는 톰브라운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국기가 양쪽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라운드 메리노 티셔츠이지만 김지원님이 워낙 찰떡같이 소화해 홈웨어로도 보입니다.
다음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인 아침을 먹을 때 입고 있던 옷입니다.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니트입니다.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출근할 때도 입기 좋은 꾸안꾸룩입니다. 리포메이션의 프란체스코 코튼 폴로 스웨터입니다. 가격은 37만 원이고 소재는 면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백현우의 상처에 연고를 다시 발라주는 장면에서 입었습니다. 중간이 트여있어 브이넥처럼 소화할 수 있고, 크롭디자인이라 키가 작은 분들께도 추천하는 상의입니다.
다음은 윤은성이 온 걸 알게 된 백현우가 홍해인에게 서운하다는 말을 하는 장면입니다. 홍해인이 아주 딱 잘라 말해서 백현우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픈 장면인데요. 이제부터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 선 긋는 말을 하는 부분입니다. 역시나 톰브라운 제품이고 회색 롱카디건입니다. 미디엄 그레이 코튼 크레페 롱 브이넥 4바 가디건입니다. 가격은 약 200만 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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