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초록집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플랫폼이 나왔고 티스토리처럼 오랜 명맥을 이어온 플랫폼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초록집의 행태로 보아하니 결코 플러스적인 요인은 보이지 않더군요. 트렌드에 민감한 MZ분들이라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단연 깨달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달부터 '네이버 불매운동' 키워드가 붐을 일으키는 요즘이지 않습니까. 저도 솔직히 조금 그들의 대처에 실망한 편입니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검열을 우선시했더라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쌓여온 실망감들이 결국 이번 일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그래서 조금 정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하는 겁니다!
초록집 블챌이 끝나고 약간 심심해지신 분들은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일 글쓰기'라는 도전을 혼자 하면 재미없고 의지박약해지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고 경품까지 걸려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블완 챌린지 쉽게 하는 법은 가장 하단에 적겠습니다.
이벤트 정보에 대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정-2024.11.07.~11.27
목요일부터 마지막 주 수요일까지입니다! 매일 글을 쓰는 도전으로 총 21일 동안 쓰셔야 합니다.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듯,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글력을 키워보세요! 이런 문구를 대두로 시작될 오블완 챌린지는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걸 인식하고 있지만 차마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사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를 시작하기 앞서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무려 시작 전날인 11월 6일 수요일까지 프로모션 URL을 포함한 글을 공개 발행한다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총 100명이나 뽑는다고 하니 오블완 챌린지에 관심 있으신 분들, 오블완 챌린지를 하기로 마음먹은 분들께선 꼭 참여하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건 다 함께 해야 더 좋은 거니까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그래서 저도 링크를 첨부합니다. 여러분도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래에는 엄청난 경품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한 번씩 오블완에 도전하면 됩니다. 어떤 형식인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챌린지에 들어가셔서 체크 표시가 되어있다면 아마 그날은 참여한 걸로 인증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공지는 이벤트가 시작되고 나면 알게 되실 겁니다.
경품은 대박입니다.
일단 단 하루만 참여해도 블로그 전용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전원 지급이기 때문에 100% 확률의 경품입니다. 하루 참여해서 이모티콘을 얻었으면 또 한 번 써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3일을 쓴다면 맥도널드 빅맥 세트(3000명)를, 7일 이상은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1000명)을, 14일 이상은 무려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100명)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추첨이지만 뒤로 갈수록 확률이 마냥 떨어진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매일 글 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아마 참가자 중 절반 정도는 나가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앞서 경품이 대박이라고 한 이유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총 21일간의 오블완을 완주 시 주는 경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매일 글쓰기에 성공했다면 스마트모니터 M7(8명), 애플워치 10(4명), 아이폰 16 Pro(1명)을 준다고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당연히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반드시 아니란 법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다들 희망을 포기하지 마시고 글 근육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버텨봅시다. 파이팅!
챌린지 쉽게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놀란 점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챌린지 목표를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든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새로워진 앱은 우리를 이벤트에 참여하기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